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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 위례북측도로 소음영향검토 용역 추진2천여만원 예산 투입...방음터널 설치 가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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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지구 B7블럭 입주민들이 LH에 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 설치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가 자체 소음영향검토 용역에 나섰다.

시는 1천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집단민원 해소를 위한 위례북측도로 방음벽 설치 구간에 대한 소음영향검토 용역을 추진, 결과에 따라 LH에 방음터널 변경 설치 가능여부를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부터 내달까지를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소음영향검토 용역에 나선 상태다.

그동안 감일지구 B7입주예정자협의회(대표 길기완)는 LH에 인근 서울시와의 형평성 문제와 학습권 보장 등을 이유로 기존 방음벽 설치 계획을 방음터널로 변경,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서왔다.

그러나 주민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LH는 설치예정인 방음벽(H=9.5m)이 예측소음 기준을 만족한다며 방음터널 변경 설치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7월 국민권익위는 올해 말 예정인 도로 공용개시 후 B7블록 입주(2019년 6월) 전까지 약 6개월 동안 LH가 실제 소음을 실측해 그 결과에 따라 소음저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중재한 바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후에도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차량 증가분이 소음환경평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소음영향 분석을 재실시해 줄 것을 재차 요구하는 등 하남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 시 자체 예산을 들여 소음영향 검토 용역을 추진키로 합의했었다.

한편, 시 자체 용역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 설치 민원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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