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갤러리
[하남] “방음터널 감일지구까지 연장하라!”하남감일지구 B7블록 입주예정자 시청 항의 집회
▲ 사진은 길기완 하남감일지구 B7블록 입주예정자 협의회 대표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감일지구 B7블록 입주예정자들이 22일 오후 2시 하남시청 앞에서 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의 감일지구 연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하남감일지구 B7블록 입주예정자 협의회(대표 길기완, 이하 협의회) 회원 등 주민 1백여명 참석, 하남시의 적극적인 행정노력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길기완 대표는 “LH가 서울시 송파 구간은 방음터널로 설치해주고 하남감일지구 구간은 방음벽으로 한다는 것은 지역차별이나 다름 없다”면서 “LH에 수 차례 요구했지만 안 된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에 대해 하남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지만 명확한 답변이 없다”면서 “하남감일지구 구간이 방음벽으로 설치될 경우 결국 그 피해는 하남시와 하남시민이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수봉 시장은 일정으로 인해 집회가 끝난 뒤 협의회 대표들과 시청 상황실에서 면담을 갖고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키로 하는 등 주민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특히, 다음주 중으로 주무부서에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협의회와 재차 만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집회현장에는 김종복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

 

▲ 위례북측도로에 대한 LH 소음대책안. 하남감일지구 구간의 경우 방음벽으로만 표시되어 있다. <자료제공 = 하남감일지구 B7블록 입주예정자 협의회>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감일지구 B7블록 입주예정자들이 22일 오후 2시 하남시청 앞에서 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의 감일지구 연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하남감일지구 B7블록 입주예정자 협의회(대표 길기완, 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200여명의 입주예정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잘못된 소음대책과 인근 서울시 송파파크데일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 대비 장래 교통량이 약 3.5배로 증가하였음에도 기존과 동일한 저감대책을 수립했으며, 정량적인 소음 예측결과가 아닌 저소음포장의 수치상 저감 효과(3dB → 7dB)만을 적용함으로써 최종 소음도는 오히려 감소하는 기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조차 저소음포장의 저감효과가 불확실함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향후 하남시로의 도로관리책임이 이관된다는 점을 빌미로 형식적인 데이터만을 만족시키기 위한 무책임한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특히, 협의회는 LH라는 동일 사업자가 동일한 도로사업을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저층으로 구성된 서울시 송파파크데일 구간은 도로 지하화, 방음터널, 도로변 방음벽, 중분대 방음벽, 수림대 조성, 저소음포장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저감대책을 수립한 반면, 하남감일지구에 대해서는 기존 저감대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지역차별이라며 명백히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아울러 송파파크데일구간에 설치될 방음터널 또한 서울시 송파구 경계까지만 계획되어 있어 이에 대한 방음터널 연장을 요구하는 등 이는 도로사업 시행자이자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LH의 당연한 의무이자 입주자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길기완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는 LH가 시행사이지만 추후 준공 시 하남시와 인수인계를 통해 하남시가 책임져야하는 부분"이라며 "이러한 점을 감안했을 때 하남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이러한 문제에 대해 수차례 하남시에 요구했지만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는 답답한 실정"이라며 "결국 하남시청을 찾아가 집회를 열 수 밖에 없게 됐다"며 집회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67
전체보기
  • 박영미 2017-06-23 22:09:29

    촛불집회로 정부가 바뀐상태에서도 이런문제가 개선이 잘 안되는가봐여. 지역간 불평등 잡겠다고 하면서... 서울과 경기도를 나눠놓는 행정이라니... 참.. 씁쓸하네요.   삭제

    • 이홍규 2017-06-23 19:15:56

      하남시의 태도에 더 화가납니다. 하남시장이신지 송파구청장이신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청와대에 물어보는 방법을 생각해봅시다.   삭제

      • 딸둥맘 2017-06-23 09:44:34

        요즘같이 미세먼지에 예민한때에 송파구쪽에는 방음터널, 하남시는 방음벽! 누가봐도 교통량이 수년내에 폭증할 자리인데 하남시와 LH는 제대로된 데이터도 아닌것을 갖고 끼워맞추기 정책!!
        송파구쪽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분진 소음 우리아이들이 다 먹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누가 이나라에서 애 낳고 키우나요??
        제발 제대로된 생각을 해 보세요!!! LH, 하남시는 각성하세요!!!   삭제

        • 희망 2017-06-23 09:01:30

          같은 도로가 지나는 아파트인데 지역이 송파구가 아닌 경기도 하남이라고 차별하는 LH의 행태에 하남 시민은 서럽네요...대통령께서도 지역차별 없애라고 하시는데 LH는 공기업으로 그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길 촉구합니다!!   삭제

          • 아리아빠 2017-06-23 08:42:42

            너무 당연한 조치인데 이걸 입주민들이 시위까지 해야 하는지. ㅜㅜ

            생존에 관한 권리는 국가기관에서 먼저 챙겨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너무나 상식적인 결과 기대합니다.   삭제

            • 메텔 2017-06-23 07:01:01

              송파구는 방음터널,하남시는 방음벽..
              지역으로 사람을 차별하는것인가요?
              지역감정을 없어져야한다고 하면서 이런 문제가 생기면 어찌 지역감정들이 않생길수 있을까요?
              하남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지않으면 그지역이나
              LH공사를 누가 신뢰할수있을까요?   삭제

              • 김수현 2017-06-22 22:50:22

                송파구에 32년 살고 이년후면 감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송파파크데일 도로에는 방음터널을 해주면서 하남사람들은 방음벽이냐!! 이게 형평성에 맞다고 생각하냐! 외고 과학고도 없애는 판에 왜 하남감일사람들에게는 방음벽이고 송파사람들에게는 방음터널이냐!
                형평성에 맞지않는다   삭제

                • 애들은무슨죄 2017-06-22 22:10:48

                  아파트 주민이야 그렇다치고, 저기 다닐 애들은 무슨죄인가요..
                  보금자리 사는 애들은 소음에 분진에 고통받는게 당연한 건가요..
                  어른들의 탁상공론에 애들만 병들어 가는건 아닐까요..   삭제

                  • 하남주민 2017-06-22 19:31:52

                    송파구민은 사람이고 하남시민은 개돼지인가!!@
                    같은 도로 다른 잣대의 기준은 서울과 경기도 차이인가!!!!
                    지역차별해소하라

                    우리도 기본권있는 대한민국국민이다   삭제

                    • 어릴적왕눈이 2017-06-22 19:03:20

                      말도 안되는 분통터지는 일이네요 방음터널 꼭 되길 바랍니다!!   삭제

                      6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