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에 답변, 천현·교산지구와 병행개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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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이 시의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 동부교차로저널 |
[하남]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이 경기도시공사의 천현동 뉴스테이 사업추진과 관련 합리적 방식에 의해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열린 하남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김종복 의원이 질의한 ‘천현동 뉴스테이 승인 시 교통대책 및 기반시설 확충방안’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수 권한대행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천현동 뉴스테이는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하남도시공사의 지분 참여를 통해 경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개발이익에 대한 하남시 환원과 관련, 이종수 권한대행은 법정 개발수수료 이상을 취할 수 없는 만큼 향후 사업이 확정되면 경기도시공사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이 권한대행은 스타필드 하남 개점 이후 만남의 광장 인근 등 천현·교산지구(복합단지)에 대해 기업체 등이 투자에 관심으로 보이고 있다며 천현동 뉴스테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시 하남시의 도시개발이 촉진될 수 있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하남시는 천현동 뉴스테이 시업과 천현·교산지구와 연계한 대규모 개발로 교통영향평가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해 지구 내·외부 교통망을 정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천현동 뉴스테이 사업 추진에 대한 시정질문에서는 사업추진에 대한 기밀누설 논란 등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추진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이 일었다.
김종복 의원은 “천현동 뉴스테이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에 한마디 언급 없이 비밀리에 진행되어 왔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황당하고 당혹스럽다”며 “이에 의회는 교통 및 기반시설 등에 대한 대책도 없이 추진되고 있는 뉴스테이를 반대하는 청원서를 경기도의회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본 사업과 관련 11월 1일 경기도의회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 상정 보류 후 주민의견 수렴기간을 거쳐 이달 24일 상정할 예정이라고 시선을 돌려 놓고, 경기도시공사는 11월 1일 하남도시공사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했다”며 “이는 고무적인 일일 수도 있으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기간을 거친다는 내용에는 숨겨진 꼼수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권한대행은 “경기도시공사의 숨은 꼼수가 있다고는 생각 들지 않는다”며 “시민께서 우려하는 교통대책 및 이익환원, 하남도시공사의 참여방법 등은 사업이 확정된 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교통대책 대안과 관련 ▶애니메이션고 사거리 사이 산곡천 우회전 일방노선을 하남IC 방향으로 개설하는 방법 ▶국지도45호선 팔당댐에서 광주시 퇴촌면 입구간 4차선 확포장 ▶추진 중인 제2팔당대교의 일방통행 등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에 이어 오수봉 의원은 본 사업 추진 절차 문제와 주민의사 반영, 차후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했으며, 김승용 의원은 토지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이 권한대행에게 주문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 방청석에는 천현동 주민 등 천현동 뉴스테이 개발사업에 대한 하남시의 입장을 듣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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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현동 뉴스테이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현수막 © 동부교차로저널 |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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