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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천현동 뉴스테이 반대대책위 1만명 청원반대대책위, 경기도의회 항의 방문
  • 이상필 기자
  • 승인 2016.10.12 16:11
  • 수정 2016.10.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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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道의회 의장, "시민 등과 충분한 협의 거쳐 진행"
반대대책위, “교통체증 유발과 인프라 부족으로 반대”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 천현동 기업형임대주택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반대대책위 이열종 위원장 등 공동대표단과 오수봉 시의원이 동석했으며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시민 1만명이 서명한 청원서 전달과 함께 천현동 뉴스테이 추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열종 위원장은 “무주택자들에게 살 곳을 제공하고 지역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찬성하지만, 교통체증과 제반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을 내쫒으면서까지 하는 개발에는 반대한다”고 전제, “하남시의 미래발전상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추진되고 있다“고 강력 항의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많은 자치단체에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개발이 오히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개발 사업은 시의회, 시민, 전문가 등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에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하남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많은 개발 사업들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오늘의 청원도 심도있게 논의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소관 상임위원회에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반대대책위와 정 의장과의 면담은 오수봉 시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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