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159억원 투입…도공, 도의회에 동의안 제출
민간임대 64.4% 등 총 임대비율 73.2%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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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부지 위치도 © 동부교차로저널 |
[하남] 천현동에 뉴스테이 2천219가구 등 총 3천500여 가구가 수용된다.
경기도시공사는 하남시 천현동에 기업형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를 추진키로 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하남천현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신규투자사업 추진계획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전세물량 감소, 전세보증금의 월세전환 가속화 등으로 정부가 기존 전세주도 임대주택시장을 안정적인 장기임대시장(월세임대)으로 재편하고자 민간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 정책 확대 및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공사의 사업다각화와 주거복지사업 강화로 공공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선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사업 이유를 밝혔다.
사업추진계획에 따르면 공급촉진지구는 천현동 28만7천㎡ 규모로 뉴스테이 2천219가구를 비롯해 따복하우스 303가구, 일반분양 923가구 등 모두 3천464가구로 추진된다.
토지이용계획은 주택건설용지 170,649㎡(공동주택 163,856㎡, 단독주택 6,793㎡), 판매업무시설용지 22,678㎡, 공공시설용지 93,6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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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이용계획안 © 동부교차로저널 |
공사는 본 사업을 위해 전체 용지비 4천341억원과 조성비 1천392억원, 기타비 426억원 등 총 6천15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2조15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9천81명으로 내다봤다.
특히 본 사업지구는 총 임대비율이 73.2%(민간임대 64.4%, 공공임대 8.8%)로 기존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사업의 평균 임대주택 비율(36%) 보다 약 2배 높은 수준으로 임대주택을 확보하게 된다.
뉴스테이가 추진되는 천현동 일대는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84.3%), 제1종일반주거지역(15.7%)로 이루어졌으며 사유지 98.2%, 국유지 1.5%, 공유지(하남시) 0.3% 순이다.
도공은 이곳이 하남시의 중심에 위치, 5호선 연장선 하남시청역(개통예정)과 인접해 있으며 BRT(버스전용차로) 등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편의성이 양호하다는 이점이 있다고 봤다.
아울러,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현재 추진 중인 제2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의 결절지로서 경기 동남부와 서울을 잇는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공은 인근에 대규모 개발사업인 하남미사와 하남감일 보금자리주택사업, 지역현안 1, 2지구 도시개발사업, 친환경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신세계의 스타필드 하남, 하남시청과 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음은 물론 미사리와 검단산 등 공원시설 접근에서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도공은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공공시설 및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에 따른 다양한 문화형성 및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신규 지하철과 역세권 및 기존 상권과 연계된 대규모 판매·업무시설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공급은 이르면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으로 필요 재원은 초기 위부차입 및 도공 자체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본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결과 B/C가 1.04로 나와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도공은 경기도의회 동의를 득한 후 올 하반기 지구지정을 제안, 2017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신청을 거쳐 2018년 상반기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0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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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용계획안표 © 동부교차로저널 |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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