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단신
[하남] 조창민 부의장, 서울~감일·위례 버스교통 개선 촉구감일·위례 등 하남 서부권 서울 통근 수요 많지만, 지하철 연계 버스 부족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9.08 17:02
  • 수정 2026.09.08 17:02
  • 댓글 0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의회 조창민 의원이 감일·위례 등 하남 서부권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서울 연계 버스노선 확충과 관련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조창민 의원은 지난 8일 제35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과 서울은 이미 하나의 경제생활권”이라며 서울시와 경기도, 하남시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광역교통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미사·위례·감일·교산 신도시 주민의 53.6%가 서울로 통근할 만큼 하남과 서울은 이미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감일·위례 주민들은 가까운 마천역·거여역·둔촌동역을 두고도 부족한 버스노선과 긴 배차간격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행정구역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제시간에 오는 버스 한 대”라며 “감일과 위례가 서울로 출퇴근하고 잠만 자는 베드타운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라도 교통환경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달 24일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서울시 마을버스 운행 규제 완화 ▲31번 버스 증차 및 마천역 경유 ▲감일 마을버스 8번 증차 ▲서울 3317번 위례 연장 ▲3318번 감일 연장 등 하남 서부권 교통개선 방안을 직접 전달했다.

조 의원은 서울시를 향해 “하남을 단순한 인접 도시가 아니라 서울과 삶을 공유하는 공동생활권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하남시민의 서울 접근을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지하철 거점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증차와 연장에 전향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와 하남시에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서울시의 결정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경기도를 계속 찾아가고 설득해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 하남 서부권 교통현안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며, 버스 증차와 노선 연장, 마을버스 규제 완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때까지 관련 논의를 계속할 것을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