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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기업열전展 파크 콘서트’ 성황SK하이닉스와 함께한 문화의 장...시민 1천여 명 참여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6.09.07 13:51
  • 수정 2026.09.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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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재)이천문화재단은 지난 5일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함께하는 ‘2026 기업열전展 파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후 7시부터 펼쳐진 파크콘서트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국악과 현대음악이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이 이끄는 The M.C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뮤지컬 배우 유준상, 민우혁, 송은혜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사했다.

뮤지컬 ‘그날들’ 중 ‘사랑했지만’, ‘그날들’, ‘프랑켄슈타인’ 중 ‘생명 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모차르트!’ 중 ‘황금별’,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창작 뮤지컬부터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해외 뮤지컬의 대표 넘버가 이어졌으며, 세 배우가 함께 ‘붉은 노을’을 열창하며, 1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DJ텀프와 가야금 연주자 박선주, 서도밴드가 무대에 올라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쳤다.

조선팝밴드, 서도밴드는 ‘탈춤’, ‘사랑가’, ‘뱃노래’ 등 전통의 흥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풀어내며 공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공연에 앞서 설봉공원 일원에서는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AI 반도체 드림버스를 비롯해 지역상생 콘텐츠, 스탬프 투어 등이 마련돼 이천과 함께 성장해 온 SK하이닉스의 역사와 미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봉공원 잔디광장을 가득 메워주신 이천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적극적인 협조 속에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파크콘서트를 통해 재단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6 기업열전展’ SK하이닉스 기획전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전시에서는 SK하이닉스와 이천이 함께해 온 이야기를 비롯해 K-반도체와 AI 혁신, 지역상생의 가치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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