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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광암동, 추가 신규택지 개발 '촉구'주민들, 광암동 지역 매우 낙후..."감북지구 개발 시 포함돼야"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9.02 15:09
  • 수정 2026.09.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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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서명운동 전개 예정...이광재 의원에게 정식 건의키로

사진은 감북동 일대 전경<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정부가 추진 중인 추가 신규택지 공급 계획이 이르면 이달 발표될 전망인 가운데 광암동 주민들이 신규택지 대상지에 광암동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2일 주민들에 따르면 광암동과 인접한 감북지구가 추가 신규택지로 지정될 것이란 관측이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되면서 하남시 원도심 중 하나로 낙후된 광암동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정부 주도의 신규택지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일부에서는 감북지구가 추가 신규택지로 확정될 시 개발제한 구역 개발에 따른 훼손지 정비사업 대상지로 광암동을 지정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 서울 인접 개발제한구역 해제 움직임에 따라, 감북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하남시 감북동발전위원회(위원장 박등열)와 지역 주민들은 이광재 국회의원과 관계기관에 건의서를 정식으로 제출하며 감북지구의 공공주택지구 재지정을 강력히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광암동 주민들은 추가 신규택지 지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설 예정으로 오는 8일 열릴 예정인 이광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광암동에 거주 중인 윤 모씨는 "만약, 감북지구가 추가 신규택지로 지정되면, 범위를 넓혀 인접한 광암동 지역도 신규택지 대상지로 포함되는 것이 광암동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며 "광암동은 서울시 광암아리수정수센터와 이성산, 서하남IC 등을 비롯해 주로 창고가 밀집해 지역 개발이 더딘 만큼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추가 신규택지 대상지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서 8·13 대책을 통해 경기도 광주시 등 3곳에 신규 택지를 조성키로 하는 등 2030년까지 2만7천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으며, 이르면 이달 말께 7만3천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추가 신규택지 개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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