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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오지연 의원 제안, 道 최초‘장애아동 물놀이 체험의 날’ 성료“장애 아동에게 여름 선물”…경기도 첫 물놀이 체험의 날 두 번의 감동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8.19 09:30
  • 수정 2026.08.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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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장애아동 물놀이 체험의 날’참석 모습.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이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제안해 온 장애아동 전용 물놀이장 운영이 결실을 맺어, 올해 7월 21일과 8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내 최초로‘장애아동 물놀이 체험의 날’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부모회 주관, 하남시 지원으로 미사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일반 이용객의 이용을 제한하고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전용 물놀이 시간을 제공해, 평소 이동과 돌봄의 여건으로 물놀이 시설 이용이 쉽지 않았던 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오 의원은 “장애아동도 제약 없이 공공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울 도봉구‧노원구‧강동구 등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검토해 하남시에 별도 유영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으며, 이 제안이 올해 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계획에 처음으로 반영돼 두 차례 행사로 결실을 맺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 학부모는 “평소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노는 또래 아이들을 볼 때마다 부러워하면서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며 “항상 다른 분들은 실천 없이 말로만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나 정책을 약속했지만, 오 의원이 저희 장애인 가족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아동 가정들은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뜻 깊은 추억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오지연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공 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지연 의원은“이번 두 차례 운영으로 그간 장애아동 가정이 겪어온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 돌봄 부담이 일부 해소됐다”며,“내년에는 운영 횟수와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현장을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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