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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성수석)은 오는 9월 8일(화)부터 21일(월)까지 설봉공원, 온천공원, 이천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조각작품 활성화 프로그램 ‘2026 이천愛 조각순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봉공원과 온천공원을 잇는 순례 여정으로 기획되었다. 시민들은 두 공원에 설치된 조각을 따라 걸으며 작품을 마주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작품에 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조각예술을 보다 친숙하고 폭넓게 향유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대상별 특성에 맞춰 세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이천의 조각, 다시 보고 쓰다’는 현대조각을 이해하고 글을 매개로 감상을 풀어내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대상 ‘이천의 조각, 나만의 답을 조각하다’는 조각 탐방과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받은 영감과 수집한 재료로 정크아트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가족 대상 ‘이천의 조각, 가족을 만나다’는 가족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공동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도시 속 조각작품은 시민이 가까이에서 만나고 이야기를 더할 때 가치있는 문화자원이 된다”며 “이번 조각작품 순례 여정을 통해 이천의 조각을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9일(수)부터 9월 3일(목)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arti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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