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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
[여주] 여주시가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영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7일 행안부가 발표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경기도 주관)에 따르면 여주시 하수도 분야 경영평가가 가장 낮은 '마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하수도 평가를 받은 95개 지자체 중 '마등급'은 여주시가 유일해 '불명예'을 안았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여주시 하수도 분야는 조직과 인적자원 관리를 비롯해 소통 및 참여 등 경영관리가 미흡했다. 아울러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한편 전년 대비 영업수지비율 등 경영 효율 성과 하락 등을 이유로 마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여주시를 대상으로 오는 9월 중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진단반(기관당 5명)을 통해 현장점검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행안부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경영 개선 명령을 내리고,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50점과 경영성과 50점 배점으로 이루어졌으며 평가등급에 따라 평가급 차등 지급과 부진기관에 대한 경영진단이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 인근 광주시와 이천시는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대조를 이뤘으며, 하남시 보통수준인 '다등급'에 머물렀다.
한편, 행안부가 주관한 기방공기업 평가에서는 하남도시공사와 이천시설관리공단이 '나등급'을, 여주도시공사가 '다등급'을 각각 받았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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