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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개방형 감사담당관 채용 "또 불발"서류심사 통과자 4명 모두 '부적격'...광주시, 임용시험 '재공고'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8.03 09:23
  • 수정 2026.08.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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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개방형직위로 내부 공무원과 함께 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한 감사담당관 채용이 또다시 불발됐다. <관련기사 2026년 7월 24일자>

광주시는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감사담당관 임용시험 공고를 진행, 최종 4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9일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나 최종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 7월 31일 또 다시 임용시험 재공고를 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에도 임용시험 공고 후 6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했으나, 최종 합격자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주요 핵심 자리인 감사담당관이 두번의 공개 모집에도 불구하고 적격자를 찾지 못한 채 '공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31일 재공고에 따르면 이번 공모의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으로 9월 2일 전후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이 공고될 예정이다.

이후 9월 7일께 면접시험이 이뤄지며 9월 17일 전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 신임 감사담당관의 임기는 10월 중 시작될 전망이다.

감사담당관은 ▶자체감사 계획 수립 및 시행 ▶상급기관 감사 수감준비 및 결과조치 ▶일상감사·계약심사 ▶공무원 비위 조사·처리·예방 ▶부패방지 및 청렴 ▶고충민원, 진정사항 조사·처리 ▶공직자 재산등록 ▶그 밖의 감사 및 조사 관련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감사담당관 임기는 2년으로, 다만 근무 실적에 따라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채용 기간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그간 광주시는 감사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9년 감사담당관에 대한 개방형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나, 잇따른 청렴도 평가 추락 등 채용 및 운영 방식을 놓고 내부적으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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