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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정경섭 의원 “관외 택시 불법영업 뿌리 뽑겠다”일회성 대책 지적...의회 차원 지속 점검 예고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7.31 12:50
  • 수정 2026.07.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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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섭 하남시의원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의회 정경섭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이 하남시에서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시민 민원을 계기로 하남시 교통정책과와 지난 30일 긴급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미사역 일대 등에는 이미 보행 휀스 등에 경고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 의원은 기존 경고문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눈에 더욱 잘 띌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를 포함하여 위치 등을 재조정 해 줄 것을 교통정책과에 요청했다.

정경섭 하남시의원은 "안내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며 "누구나 한눈에 인지 할 수 있을 만큼 명확하고 강렬한 경고 표시가 되어야 실질적인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교통정책과장은 “단속 업무 담당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상시적인 단속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정책과에서는 특별단속기간 운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은 관내 택시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인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과도 직결된 사안”이라며 “암행단속 도입 가능 여부를 포함해 일회성 대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근절 성과로 이어질 방안을 머리를 맞대고 마련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관내 현장 점검을 비롯해 후속 대책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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