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천소방서(서장 임일섭)는 30일 경기도 최초 의용소방대 ‘드론전문운용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어 야외 주차장에서 소방 드론 재난 현장 활용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현장 운용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출범하는 드론전문운용반은 이천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2대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차량 1대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 전달식 ▲감사패 및 임명장 수여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인명검색 및 응급의료 물품 전달 ▲고성능 스피커를 활용한 재난 현장 경보 방송 ▲건축물 붕괴 현장 내부 수색 및 재실자 대피 유도 등을 선보였다.
문용태, 서은화 이천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드론전문운용반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천시청과 이천시의회, 이천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재 현장 정보수집, 실종자 수색, 자연 재난 예찰 활동을 통하여 이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가족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드론운용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일섭 서장도 “경기도 최초 출범한 의용소방대 드론전문운용반이 재난 현장 상황과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첨단 장비를 활용한 다각적 수색 및 구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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