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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국립이천호국원 확충사업 ‘완료’봉안당·추모관·무궁화동산 준공...“운영 본격화·참배객 편의 개선 기대”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7.27 16:29
  • 수정 2026.07.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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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회의원<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국립이천호국원 봉안당과 추모관 건립을 비롯한 확충사업이 완료되면서 국가유공자 안장 공간이 확대되고, 이천시민들의 휴게·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국립이천호국원은 기존 5만 기 규모의 봉안시설이 2017년 만장됨에 따라 2018년부터 추가 봉안당 확충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24년 11월 5만 기 규모의 충령당과 추모관 건립을 완료하고 안치단 설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5년 9월 재개원했다. 이에 따라 만장으로 중단됐던 국가유공자 등의 안장과 이장이 가능해졌다.

이번 확충사업은 단순히 봉안당과 추모관 건립뿐만 아니라 참배객과 시민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과 함께 호국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이천 호국원 내에 무궁화동산, 시간의 숲, 기억의 길 등의 공간도 마련됐다.

이로서 국립이천호국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공간을 넘어, 이천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호국안보테마파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한편, 지난 23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도 국립이천호국원의 예산도 국비 54억 4,300만원에 달했다.

예산내역별로는 묘역관리비 25억 2,300만원, 공무직 등 인건비 20억 8,600만원, 경상경비 5억 8,900만원, 시설관리비 2억 4,500만원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특히 경상경비에는 호국원을 찾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시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참배객 편의용 비품, 참배객 지원 순환버스와 야외화장실 조성비용 등이 반영됐고, 민원인과 참배객의 원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동카트 구입비 2,506만원 역시 반영되어 이동이 불편한 민원인 등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송석준 의원은 “국립이천호국원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호국안보의 중심공간이자, 동시에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호국안보 테마파크로 거듭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국안보의 고장 이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예산확보 등 입법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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