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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트뮤지엄 려’ 대관전시 ‘G12 정기 회원전-THE WAY’보이지 않는 길 위에서, 빛을 향한 열 두개의 걸음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6.07.23 17:01
  • 수정 2026.07.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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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대_실상 TIME_250x 350cm_색종이, 오브제_2020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운영하는 아트뮤지엄 려는 2026년 다섯 번째 대관전으로 그룹 12의 정기 회원전 ≪The Way≫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2021년 결성된 여주지역 작가 모임 ‘그룹12’의 여섯 번째 정기전으로, 그간 축적해온 예술적 탐구를 바탕으로 예술의 본질과 삶의 방향성을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권은주, 김상미, 박종문, 서예림, 손용수, 신건하, 심경숙, 안종대, 안종배, 이정협, 최선, 하근수등 작가 12명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2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룹12는 예술을 “불완전한 존재가 진리와 아름다움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여정”으로 정의한다. 이들에게 길을 걷는다는 것은 곧 사유하는 일이며, 그 흐름은 참여 작가들의 저마다 다른 손길 속에서 드러난다.

재료와 치열하게 대면하며 흔적을 남기는 작업이 있는가 하면, 자연의 흐름과 시간에 자신을 맡기는 작업도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형식을 지니고 있지만, 그 안에는 세계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고유한 시선과 예술에 대한 성실한 응답이 공통적으로 자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동시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과 실천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람객들이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가 열리는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WEST내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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