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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재향군인회, 반찬 봉사로 참전용사에 '보은' 실천곤지암읍회 여성회원 참전용사에게 전달할 반찬 직접 만들어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6.07.13 17:24
  • 수정 2026.07.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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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재향군인회 곤지암읍회 여성회는 지난 11일, 토요일임에도 여성회원 11명이 여성회원이 운영하는 곤지암연탄구이 식당에 모여 정성 가득 참전용사에게 전달할 반찬을 만들었다.

이번 반찬 중에 절반 이상은 식당을 운영하는 박윤미 회원의 거래처에서 반찬봉사의 취지를 알고 선뜻 기부한 식재료가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여성회원들의 평균 나이로 볼 때 반찬봉사의 대상인 참전용사들은 회원들의 부모나 삼촌 나이로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기에 더더욱 정성을 아낌없이 쏟고 있다.

공익법인인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을 듣고 가입 문의도 자주 있다고 한다.

박순녀 곤지암읍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은 "비록 많은 양을 드리진 못해도 배달을 하다보면 몸이 불편해서 끼니마다 힘이 든다는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볼 때 반찬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며 "더욱 정성을 들이고 조금이라도 더 드릴 방안을 강구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작은 봉사가 참전용사님들께는 건강과도 직결될 수 있다"며 "회원들과 더욱 정성으로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박순녀 곤지암읍 여성회장과 회원들은 봉사 당일 원활한 조리를 위해 하루 전 모여 재료를 손질하는 등 숨은 노력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선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준 여성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로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길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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