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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서~광주 복선전철 1공구 '본궤도'"민원 등 사유로 사업 지연, 속도 기대"...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7.07 16:17
  • 수정 2026.07.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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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경강선 열차<자료사진>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민원 등 이유로 지연됐던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수광선) 제1공구 건설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부는 수광선 전체 3개 공구 중 사업 지연에 따라 지난 4월 17일 광주시 구간이 포함된 제2~3공구에 대해 우선 분리해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실시 계획을 승인·고시했었다.

특히 제1공구가 노선 등 해당 지역 민원으로 지연되면서 전체 사업 지연 우려가 증폭됨에 따라 국토부가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광주시와 긴밀한 소통 등을 통해 우선 착공구간 실시계획을 승인, 사업추진의 동력을 이어가게 됐다.

1공구 건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주)수서역환승센터복합개발이 사업 시행사로 나서며 서울 강남구 수서동(밤고개로 99) 일원 382m 구간으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수서역은 앞으로 수광선(경강선 연계), 중앙선, 중부내륙선을 비롯해 월곶~판교선하고도 열차운행이 계획되어 있어 그야말로 교통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 노선 전경<출처=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 동부교차로저널

특히, 본 사업을 통해 기존 중앙선의 병목 구간 해소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과 동시에 동서축으로의 효율적인 연계 교통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 간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토 물류 중심축의 다변화를 통한 중부 및 남부 내륙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 역시 기대되고 있다.

국토부는 관련해 수광선(1공구) 구간은 공사 시 개착을 진행할 계획으로 지하수 유출 및 지반 침하가 우려됨에 따라 공사 시 흙막이벽체 공법 대안을 검토해 적정 공법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수광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서~광주 19.7㎞ 구간에 2개역 신설과 1개역 개량이 이루어진다. 총사업비는 약 1조1,233억 원으로 총 3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을 공고했다.

▲ 수광선 노선도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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