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 오승철, 도시건설 = 정혜영, 의회운영 = 최승태 위원장 '선출'
제10대 하남시의회 전반기 ‘새로운 하남, 미래를 여는 의회’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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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용 제10대 하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자료사진> © 동부교차로저널 |
[하남] 제10대 하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당선됐다.
3선 의원인 정병용 의원은 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직전인 제9대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맡는 등 이번 제10대 하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유력했었다.
하남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등을 진행했다.
그결과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정병용 의원이 10명 시의원 전원의 신임을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으며,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조창민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초선)이 9표를 얻어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병용 신임 의장은 "이제 의회는 막연한 장밋빛 청사진을 늘어놓는 것을 넘어, 치열한 고민이 담긴 구체적인 해답을 내놓아야 할 때"라며 "제10대 하남시의회는 ‘새로운 하남, 미래를 여는 의회’라는 비전을 품고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의 땀방울이 맺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치열한 산업 현장,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저와 10대 의원들의 집무실로 삼겠다"면서 "현장의 생생함을 직접 느끼고, 탁상공론이 아닌 체감할 수 있는 조례와 정책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실력 있는 의회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나 부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재선의원인 오지연 의원(나선거구)이 불참한 상태로 선거가 치러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제10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총 4명 중 오 의원만이 재선일 뿐 3명은 초선의원이어서 부의장 선출을 놓고 당내 불협화음이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재선)이,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재선),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최승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초선)이 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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