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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 이현재·남양주 최현덕 시장, 현안 해결 ‘맞손’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추진, 남양주~하남 간 셔틀버스 운행 등 논의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7.03 20:24
  • 수정 2026.07.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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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이현재 하남시장, (우)최현덕 남양주시장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이현재 하남시장이 3일 남양주시청을 방문해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만나, 양 지자체 간의 지하철 등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인접한 두 지자체 간의 상생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남양주시청을 찾으며 성사됐다. 이 시장은 오직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양 시가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추진 ▲남양주-하남 간 셔틀버스 운행 ▲하남시-남양주시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과 관련해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심과 경기 동북부 신도시를 직결하는 핵심 철도망이지만, 시민들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광역교통망 구축 과정에서는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조기 개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남시-남양주시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이미 올해 1월 양 시 간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인허가 절차 진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친환경 출렁다리는 하남시 배알미동과 남양주시 팔당리 일원을 잇는 연장 L=530m 규모의 무교각 현수교다. 수중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추진되어,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 관광 자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이현재 시장은 "한강을 사이에 둔 이웃 도시로서 민생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오랜 광역교통 현안이 신속하고 지혜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전폭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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