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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소방서,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추진시민 휴식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온열질환 환자 대비 장비 보강 등 선제적 대응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6.06.17 15:47
  • 수정 2026.06.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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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경기광주소방서는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풍수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7~8월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 수치를 상회하며, 태평양 해수면 온도 상승 등 기후 여건으로 인해 폭염·폭우 빈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방서는 여름철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대책반을 편성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현장 대응 인력과 장비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온열질환 환자의 신속한 이송·처치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구급차를 비롯한 출동차량 17대에 응급처치 장비를 보강한다.

아울러 이동노동자 등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관할 119안전센터 6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은 휴식을 취하며 혈압·혈당·체온 측정 등 건강 확인과 함께 폭염,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한 안전수칙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뭄과 폭우에 대비해 축사, 농가 등에 급수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 일대에는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황원철 광주소방서장은 “기후변화로 폭염·가뭄 등 복합적인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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