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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방세환 시장, 광주시장선거 효력 소청 제기교육감선거 중복입력 오류 및 투표용지 추가 공급 관련 자료 확인 요청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6.17 15:37
  • 수정 2026.06.29 10:01
  • 댓글 1

지선 원 투표지·개표 자료 대조 및 재검표 요구
본투표 14개 읍·면·동 우세에도 최종 결과 역전

"결과 부정이 아니라 확인할 것은 확인하자는 것"

▲ 방세환 현 광주시장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장선거 효력에 관한 소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제출한 소청서를 통해 "이번 소청은 선거 결과를 부정하거나 특정 후보자의 당선을 문제 삼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선거 결과가 어떻게 집계되고 산출됐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방 시장 측은 소청 사유로 △경안동 역동초등학교 투표소의 투표용지 추가 공급 경위 △경기도교육감선거 초월읍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중복입력 오류 △원투표지와 개표자료 대조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표한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후보는 105,926표, 국민의힘 방세환 후보는 82,611표를 얻어 23,315표 차이로 집계됐다.

그러나 세부 개표자료를 보면 선거일 당일 실시된 본투표에서는 방 후보가 61,692표를 얻어 박 후보의 53,763표보다 7,929표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구역별로도 경안동, 쌍령동, 송정동, 탄벌동, 광남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등 광주시 16개 읍·면·동 가운데 14개 지역의 본투표에서 방 후보가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박 후보가 앞선 지역은 광남2동과 오포1동 두 곳이었다.

반면, 관내·외 사전투표와 거소우편투표, 기타 개표 집계 결과에서는 박 후보가 방 후보를 31,244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투표 결과와 최종 개표 결과 사이에 큰 차이가 발생했다는 것이 방 시장 측 설명이다.

방 시장 측은 "광주시 16개 읍·면·동 가운데 14개 지역의 본투표에서 우세를 보였음에도 최종 결과가 크게 달라진 만큼 관련 자료를 통해 집계 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원 투표지와 개표 자료, 전산 입력 자료 등을 대조해 선거 결과가 산출된 과정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방 시장은 "결과를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확인할 것은 확인하자는 것"이라며 "선거 과정과 개표 결과에 대한 의문이 남지 않도록 관련 자료를 확인해 달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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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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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벌동 2026-06-19 10:47:54

    이젠 어깨뽕이 좀 내려가셨나?
    혹시 당협위원장 노리는건 아니겠지?
    조용히 사시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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