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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교육포럼 대표 추민규 © 동부교차로저널 |
[칼럼] 6월 모평이 끝나고 기말고사를 앞둔 상황에서 2027학년도 수험생의 선택이 빨라지고 있다. 무엇보다 가채점 이후 자기평가보다는 대입 수시에 대한 전략과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고 그에 따른 학생부 기록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다만 수시냐 정시냐의 선택이 우선이어야 하지만, 여전히 수시의 6개 카드에 전념해야 하는 것도 수험생의 자세다.
생각과 다르게 성적 대비 학생부 기록이 월등하다면 수시에 대한 생각이 더 깊어야 하고 반대로 성적은 좋은데 학생부 기록이 약하다면 최저 등급을 위한 수시 전형에 몰입하면 된다. 다만 최저 등급에 대한 성취보다는 남은 기간의 시간 내에 학생부 기록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필자는 대입 수시 전문가로서 수험생에게 수시만큼 쉽게 대학을 가는 방법이 없다고 조언한다. 이는 불필요한 사교육 학습보다는 학교 내 공교육 활동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시 전형에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지금 준비해야 할 부분이 바로 학생부 기록의 우수성과 진로와 연계된 활동 영역을 어떻게 더 채우면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6모 가채점 이후 혹여나 하는 생각으로 7월 모의고사에 열중하는 학생이 다수 있는데 불필요한 사안에 무리수를 둔다는 것은 오히려 득보단 실이 더 높다는 사실도 인식하자. 결과적으로 6모와 9모 시험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주느냐가 중요하고, 그 결과에 대한 확신이 바로 수시‧정시의 합격일 것이다.
∎ 학생부(생기부) 내용 채우기
담당 교사와 과목별 교과 교사와의 관계에 노력도 필요하다. 특히 소통과 공감으로 부족한 부분을 다시 채우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는 등 구체적인 진실을 기록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 기말고사 몰입하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이다. 아무리 좋은 생기부 내용이라도 내신이 낮으면 수도권 대학 진입은 힘들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내신 관리는 필요하다.
∎수시 6개 카드 확정하기
이미 늦다고 봐야 한다. 6모가 끝나는 대로 수시 전략을 짜야 하고 상향, 안정, 하향 순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약술형 논술 익히기
수시 전형에서 약술형 논술은 수도권 대학 진입의 시작이다. 결과적으로 쉽게 수도권 대학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면접 연습하기
수시 과정의 마지막 종착역이다.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면접을 익히고 연습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전공적성과 같은 유형의 예상 질문을 반복하여 연습하는 실전 훈련도 병행해야 한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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