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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투표용지 부족 사태 '논란'...사실은?역동초 투표소 20장 부족했으나, 투표 중단에 이르지는 않아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6.10 10:07
  • 수정 2026.06.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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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읍 한 곳도 투표용지 부족 우려됐으나 다행히 '충족'

사진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탄벌실내체육관)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됐으나, 광주시 관내에서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사실이 아닌 각종 루머가 지역사회에 번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10일 광주시 등 복수에 따르면 지난 3일 본투표 당일 역동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당초 준비했던 투표용지보다 20장의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투표 마감 시간 전 투표용지 부족이 우려되자 선거 관련인들이 선관위에 보고했고, 이후 100장을 추가로 투입해 투표가 중단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다만, 투표용지 일련번호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5분 가량 시간이 소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초월읍 1곳 투표소에서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들어났다. 이곳 역시 투표용지 부족이 우려는 됐으나 다행히 준비된 투표용지 수를 넘지는 않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관내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투표 중지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추천위원 역시 "역동초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가 부족했으나, 빠른 대처로 투표에는 큰 지장을 주지는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광주시 관내에서도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사태는 벌어지지는 않았으나, 이러한 논란이 일지 않기 위해서는 선관위의 보다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에는 틀림이 없다.

관련해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위원장은 "투표용지 부족에 따른 시민의 참정권 침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선관위는 시스템 정비 및 철저한 사전 준비 등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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