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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주당 성수석 후보, 이천시장 "당선"국힘 김경희 후보에게 2,829표 앞서..."모두의 시장으로 시민 곁에 서겠다"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6.04 05:54
  • 수정 2026.06.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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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후보, 관외사전투표와 증포동에서 김경희 후보에게 크게 앞서며 '승리'

▲ <사진=성수석 캠프> ©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가 현 시장인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를 누르고 선거에서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54,931표를 얻어 51.32%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는 52,102표를 얻어 48.67%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표차이는 2,829표, 특표율로 환산하면 2.65% 근소한 차이로 초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성수석 후보는 장호원읍,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창전동, 중리동 등에서 김경희 후보에게 뒤쳐졌으나, 관외 사전투표와 증포동에서 2천500여 표 차이로 크게 앞선 것이 선거 승리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성수석 당선인은 "보내주신 성원과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저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시민이 이천의 새로운 미래를 선택하셨다"며 "그 선택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경희 후보님께서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천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이제 선거는 끝났다. 갈등과 경쟁을 뒤로하고, 모두의 시장으로 시민 곁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다시 이천의 골목으로 돌아가 시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 말이 아닌 결과로,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이천을 만들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번 이천시 지선 투표율은 선거인수 193,769명 중 108,522명이 투표해 56.0%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투표율은 58.4%, 전국 61.0%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다.

한편, 경기도의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나란히 1석 씩을 차지했다.

▲ <사진=성수석 캠프> © 동부교차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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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선거 당선인>

제1선거구=국민의힘 김일중, 제2선거구=더불어민주당 김인영

<이천시의회의원선거 당선인>

가선거구=더불어민주당 조주환, 정신화, 국민의힘 김재국 / 나선거구=더불어민주당 최덕수, 국민의힘 송옥란 / 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 진재훈, 국민의힘 김하식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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