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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이현재, 시장 재선 '성공'..."진심 통했다"민주당 강병덕 후보에 5,839표 앞서...‘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탄력’
  • 이상필 기자
  • 승인 2026.06.04 05:20
  • 수정 2026.06.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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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 반드시 완성하겠다”
감일동 제외한 전 투표소에서 강병덕 후보에게 '앞서'

[하남] 이현재 현 하남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가 86,984표(51.73%)를 얻어 81,145표(48.26%)를 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후보를 누르며 당선증을 거머줬다. <잠정>

두 후보간 득표율 차이는 3.47%로, 표차이는 5,839표. 두 후보간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이현재 후보는 감일동을 제외한 전 투표소에서 앞서며 격차를 벌렸다.

이현재 시장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그간 추진해온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대규모 외자 유치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5철시대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민선 9기 하남시장 연임에 성공한 이현재 당선인이 3일, “중단없는 하남 발전으로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당선 소감에서 밝혔다.

이현재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소감문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다시 선택해 주신 33만 하남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이현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하남의 발전을 단 1초도 멈추지 말고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자 열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과정을 함께해 온 자원봉사자와 선거운동원, 캠프 관계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 이 당선인은 이제 선거를 넘어선 ‘화합’과 ‘동행’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까지 모두가 제가 섬겨야 할 소중한 하남시민, 열린 마음으로 소중히 섬기겠다”고 말하며, 선거 기간 동안 치열하게 경쟁하며 선전해 준 강병덕 후보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당선인은 ‘빨간색과 파란색 끈이 섞인 운동화’를 언급하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말보다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인수위원회를 꾸릴 시간을 아껴 곧바로 업무에 복귀 하겠다”고 밝혀 재임 중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 임을 예측케 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재 당선인은 “시민의 목소리를 법으로 섬기고, 하남을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완성하는 데 제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하남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지방선거 하남시 투표률은 선거인수 274,189명 중 173,106명이 투표해 63.1%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투표율 58.4%와 전국 평균 61.0% 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경기도의원선거 하남시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체 4개 선거구 모두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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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선거 당선인>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 오민용, 제2선거구=더불어민주당 강성삼, 제3선거구=더불어민주당 오지훈, 제4선거구=더불어민주당 방미숙

<하남시의회의원선거 당선인>

가선거구(무투표 당선)=더불어민주당 박승태, 국민의힘 조창민 / 나선거구=더불어민주당 정혜영, 국민의힘 오지연 / 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 신선호, 정병용, 국민의힘 이정연 / 라선거구(무투표 당선)=더불어민주당 오승철, 국민의힘 정경섭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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