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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인구 급증에도 시세증가 기대 못미쳐복지예산 및 지하철 운영적자, 대책 시급

   
▲ ⓒ 교차로저널
미사지구와 위례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로 주민 수는 큰 폭으로 증가할 예정이지만 시세증가는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 전문가는 "시세증가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하남시는 대규모 복지예산 지출을 줄이거나, 지하철 운영적자 폭을 감소시키는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24일, 소식통에 따르면 하남시는 중기지방재정 추계자료를 근거로 신 주거지 확충으로 인한 향후 5년간 세대 증가를 6만981세대로 추산하고 있다.

약 7만세대로 추산 할 경우 1세대 2~3인 가구 기준 14만명~20만명 정도가 하남시로 유입되게 된다.

이처럼 감일, 미사, 위례지구 입주가 끝나는 향후 4년~5년 뒤에는 하남시 인구가 3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인구증가가 큰 폭으로 증가해도 시세증가는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어서 주목된다.

시는 2016년부터 2019년 까지 4개년도만 봐도 1년에 약 100억~200억원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16년 220억, 2017년 150억, 2018년 120억, 2019년 110억원 정도가 전년대비 순증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를 감안할 경우 지하철 5호선이 하남시로 연장되면 연간 80억원 정도의 적자가 예상되는데다가, 최근 하남시가 각종 복지시설 건립에 시비를 집중하고 있어 예산집행에 더 신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른다.

시세수입이 기대밖으로 적은 것은 감일, 미사, 위례신도시에 60㎡ 미만은 재산세가 50% 감면되는데다가, 영구임대와 행복도시 아파트는 감면폭이 더 커 세수입 증가를 막고 있다.

또, 감일 등지가 개발되기 전에는 창고업 등 사업장이 많아 소득세 규모가 높았는데, 아파트는 늘어나지만 사업장은 줄어 세수입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까지 빚고 있다.

시는 "연차적인 세수입 증가액은 근사치로 예상한 추계일 뿐 실제상황과 딱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면서 "세외수입 등을 종합하면 전체 세수입의 증가폭은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추후에 자족시설용지, 미사2단계(공업지역), 그린벨트 추가해제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고, 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등의 운영행태에 따라 시세 수입이 많이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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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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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인 2015-09-24 13:22:57

    뭔 놈의 자족용지, 공업지역, 상용용지 등의 운영 행태???? 에 따라 시세 수입 증가 재산세나 취득세 등 일시적이 도세 수입에 따른 배분세만 조금 늘어나지 시세는..... 어러한 것을 보고 조족지혈이라고 옛 분들이 말하셨지~   삭제

    • 창우 2015-09-24 12:17:06

      결국 자족시설 즉, 기업을 유치하여 세수를 늘려야 하는데. 하남시는 복지타령만 하고 있으니... 이웃, 강동구, 광주시, 이천시는 기업들 모셔오려고 혈안이 되어 있거늘.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삭제

      • 덕풍 2015-09-24 11:10:31

        시세수입만 보지 마시구요
        저소득층 유입에 따른 복지예산이 늘어나는 것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시세증가폭이 복지예산 증가폭을 못따라 갈 수 있어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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