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지난 4일, 제1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어 열린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는 김영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5대 들어 세번째 실시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영훈 위원장으로 부터 행정사무감사 실시 방향 및 계획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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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는 광주시 행정 전반에 관한 운영 실태를 파악, 행정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시정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립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서 지방의회의 집행부 견제 기능 중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7일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게 되고, 집행부가 예산을 집행하며 펼친 각종 주요사업과 행정업무 전반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집행부에 요구한 총 178건의 자료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국책사업인 성남~장호원 간 도로공사와 송전탑 건설 예정지,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 민원이 직접 연결되는 사업에 대해 현장조사를 통한 행감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의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
감사시 참고하기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자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집행부에서 올한해 동안 추진한 대형투자사업 현장과 민원이 제기된 각종 인.허가 사업장 및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 등 총 19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원활한 감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도 받는 등 그 어느때 보다 모든 위원들이 의욕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어떤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나?
먼저 지난해 감사에서 지적된 72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확인하여 미조치된 사항은 물론, 처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또한 시정의 살림살이에 대한 점검이 최우선이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복지, 지역경제, 도로, 공원 분야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되어 24만 광주시민이 골고루 균형있는 혜택을 받고 있는지에 대하여 특위 위원 모두가 맡은 바 소임에 따라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끝으로 앞으로 계획은?
5대의회 임기의 반인 2년이 지났다. 시의 각종 현안사업이 얼마나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시정을 클 틀에서 바라보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겨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하겠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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