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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친환경 제품으로 승부

6~70년대에는 굶주림으로 많이 먹고 배부른게 최고였던 시절이었다. 80년대부터는 산업화로 인해 배불리 먹는 것에서 벗어나 좋은 것을 먹으려는 노력했던 시절이다.

그러나 90년도에 들면서 우리들 식탁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식품이 조금씩 자리잡기 시작했다. 93년 식생활의 변화를 감지한 '청오건강' 김경순 사장은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제시하게 된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청오건강'은 1993년 현 공장에서 '엄마정성'이라는 상호로 즉석선식, 이유식 체인사업을 창업했다.

2004년 10월 '청오건강'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해외를 포함한 120여개의 체인점을 개설하며 승승장구해 왔다. 하지만 선식 사업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김 사장은 어려워지는 선식사업의 타계책을 고심하던 중 높아지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웰빙제품을 생각해 낸다.

기존의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친환경 발아제품'과 '유기농 가공제품', '무농약 가공제품' 등 웰빙에 맞는 제품을 출시한다.

'청오건강'은 100% 친환경 유기농산물로만 제품을 생산해 지금까지 각종 차(보리차, 옥수수 등) 종류를 비롯해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 등 30여 가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에는 국산 무농약 100% 발아현미 외 9종과 유기농 미숫가루를 선보여 국내 유명 유통센터에 납품을 시작했다.

2005년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도 받았다.

청오건강 김 사장은 앞으로도 "늘 소비자 입장에서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건강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영양을 함유한 선식 및 발아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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