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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은 우리가 책임진다

국내 최초로 폐타이어와 우레탄을 재생해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탄생시킨 '(주)알엔씨'가 광주시 초월읍 늑현리에 자리 잡고 사업을 시작한지가 내년이면 10년을 맞는다.

   
'(주)알엔씨'가 생산하고 있는 우레탄 포장재
 

10여년전에는 폐타이어가 환경공해 유발 1순위라고 표현할 만큼 처리가 어려운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주)알엔씨' 박 기철 사장이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을 재생시켜 에너지를 절약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1999년 폐 우레탄, 폐 고무 재생방법을 개발한 '(주)알엔씨'는 이듬해 늑현리에 공장을 설립하고 실크로드 칼라 칩(바닥재 소재) 생산에 돌입한다.

인체공학적 신개념의 탄성바닥재인 SRPM 1000을 상용화해 보행로, 공원, 자전거 도로, 보도정비 등에 시공하기 시작했다. 

이어 SRPM-1100, SRPM-1300 등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연달아 개발하고 사업 영역도 넓혀갔다. 보행로, 공원 등지에서 학교 운동장, 농구장 등 다목적 운동 시설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또한, 친환경적 무독성 칩 사용으로 표면을 강화하고 공극을 통해 저항성 및 통기성을 높여 공기를 순환시키는 SRPM-1400 개발로 신개념 차세대 주력 상품을 탄생 시켰다.

한편,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에너지 변환 도료도 개발했다. 한여름에 아스팔트 위는 계란이 익을 정도로 열이 엄청나다. 하지만 신개념 도료로 포장을 하면 15℃~20℃가량의 온도 저하 효과를 볼 수 있어 인라인 스케이트장, 테마거리 등지에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앞으로 도로 포장용뿐만 아니라 산업용, 건축용으로도 사용 할 계획이다. 아파트, 건물 옥상 등지에 사용하면 복사열로 인한 에너지 절감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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