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오토엔지니어링'은 자동차 매연 테스터기, 매연 검사기, 및 자동차 도장 장비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1972년 서울 청계천 8가에서 오토기기상사로 시작, 3년후에 오토엔지니어링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1993년 광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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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엔지니어링 곽대영 사장이 직화방식 부스를 설명하고 있다. | ||
이 회사 설립자인 곽 영대 사장은 당시 조그마한 회사에서 해외파트 영업을 맡고 있었다. 당시 국내에는 막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던 때였다. 곽 사장은 어느 날 미국 출장길에 자동차 정비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평소 관심 분야였던 자동차 정비에 대한 선진국의 사례를 수집한 곽사장은 곧바로 자동차 정비 기기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 가아자동차, 쌍용자동차, GM대우자동차 및 BMW 코리아, 렉서스, 크라이슬러 등 국내 외국기업에 정비기기를 납품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얼마 전에는 고효율 에너지 절감 시스템 도장 부스를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에너지 절약에 획기적인 성과다. 기존에 간접가열방식은 열처리에 필요한 적정 온도에 다다르는 시간이 약 30여분 걸렸으나 직화방식은 8분여로 단축했기 때문이다.
직화방식으로 사용했을 경우 연료를 75%가량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열처리에 필요한 70℃를 일정하게 유지해 작업의 효율성도 높였다.
앞으로는 수성페인트로 도장할 수 있는 부스도 개발 중에 있다. 선진국에서는 자동차 도장을 유성에서 수성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로 환경오염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개발로 생산된 제품은 올해부터 일본에 수출길이 열렸다. 그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되는 부분이다.
설립자 곽 사장은 "앞으로도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선진국 이상으로 변화 시키는게 목적"이며 "계획 중에 있는 수성페인트 도장 부스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해준 직원들을 위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생각이며 내 개인의 욕망보다는 직원을 위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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