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의용소방대 연합회 전체회원 560여명은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1945년 고 유근세 대장을 시작으로 14대 강명복 대장까지 의용소방대는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재해, 재난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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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용소방대 연합회 강명복 회장 | ||
전 대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광주사랑 마음이 가득하다. 팔당 상수원을 끼고 있는 광주는 팔당호 상수원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그중 의용소방대도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 대원이 조를 편성해 매일 새벽 6시면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로행위를 단속하거나 주변의 쓰레기 수거도 한다. 또, 청소년 선도활동도 병행해 늦은 시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선도해 귀가시켜 탈선을 예방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의용소방대로서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매년 소화기 300~500여대씩을 지급했다. 이는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자금으로 소화기를 구매해 지급하는 것으로 그 따듯한 마음이 한층 더하다.
특히, 지난번 숭례문 화재로 인해 사회적으로 문화재 소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 전체에 분포하고 있는 문화재 13곳에 대한 순찰 활동도 강화 했다.
강 대장은 의용소방대를 이렇게 말한다 "의용소방대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단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대원이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남한산성 문화재와 관련해서는 "화재발생 후 출동 시간이 무려 20~30분가량 걸려 소방차가 도착 했을 때는 이미 전소된 상태로 볼 수밖에 없다. 남한산성 서장대 부근에 파견소라도 설치하면 초기진압이 가능해질 것 같다"며 작은 소망을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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