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 쇠도 소화시킬 청소년들이 한 순간에 부모를 잃고 외톨이가 돼 어려운 환경속에 생활하는 것이 안타까워 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 된 365봉사단중앙회.
광주에 터를 잡은 365봉사단은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돼 광주지역과 하남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현재까지 2억5천만원에 달하는 장학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도 16세대 32명의 아이들에게 매달 1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어 든든한 봉사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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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365봉사단의 봉사활동을 들여다 보면, 진실어린 봉사에 혀를 내두르게 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365봉사단은 신현리 광명초 6학년 최모양의 집을 찾았다. 할머니와 둘이 기거하는 최양의 집이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겨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365봉사단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더이상 습기가 차지 않도록 집을 수리하고 도배를 해 주는 등 최양의 집을 말끔하게 만들어 줬다.
또, 실촌읍 만선초교 5학년 박모 학생과 6학년 이모 학생에게 컴퓨터를 전달했고 형편이 어려운 14세대의 학생들에게 라면이며 돼지갈비, 밑반찬 등을 지원했다.
또다른 학생 16명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오포에 있는 실드에어코리아(주)의 도움을 받아 중고교생들에게 교복도 새로 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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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봉사단 이상호 회장은 "365봉사단의 작은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랑의 씨앗"이라고 설명하고 "아이들에게도 자발적인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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