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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이번엔 글로벌인재상 수상수영, 국제 및 국내대회 석권 등 평가

장애를 극복하고 독일 국제장애청소년대회에서 100m 접영에 출전해 2위를 하는가 하면,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4관왕을 차지해 광주지역 스타로 부상한 광주중학교 권현군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글로벌인재상’을 수상했다.

31일, 경기도교육청 본청 대강당에서는 교원, 학부모,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인재상’시상식을 거행했다.

   
 
 
‘글로벌인재상’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국제 규모대회가 없는 인문, 외국어, 기타 특기 분야인 경우 국제 규모대회 입상에 준하는 뚜렷한 실적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

올해로 두 번째인 제2회 글로벌인재상 수상자는 지난해 39명보다 배 증가한 78명에 이른다.

수상자는 창의력 9명, 수학 3명, 과학.정보 13명, 인문.외국어 8명, 체육 21명, 로봇 18명, 기능을 비롯한 특기 분야 6명 등이다.

이런 우수학생 가운데 한사람으로 선정 된 광주중학교 권 현군은 “감회가 새롭다. 다른 많은 학생들도 훌륭한데 이런 영광을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 또한 저에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학교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진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앞당기고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글로벌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은 누구든지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일류가 되고자 노력해야 하고 민족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글로벌인재상은 피겨 요정 김연아(군포 수리고2), 미국 스탠포드대에 입학한 남주강(경기과학고졸), 예원학교에 수석 합격한 김정은(정발초졸) 등 39명의 학생들이 수상한 바 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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