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사람들
"광주의 중첩규제, 대운하가 바꾼다"<저널 대선 인터뷰> 정진섭 국회의원

한반도 대운하 추진으로 광주주민 재산권 신장 실현
공정한 선거전 기대 ...이건희 의원 탈당은 안타까워

12월1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로 광주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세를 벌이고 있는 정진섭 국회의원(한나라당, 광주)을 만나 가장 역점을 두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터뷰 자리에서 정진섭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정책이 광주지역에 잇점으로 작용할 부분을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 선거전이 광주지역에서 깨끗한 경쟁 속에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뜻도 밝혔다.

   
 
 
광주지역 유권자를 만나면 어떤 내용의 유세에 역점을 두고 있는가.

정권교체의 필요성과 경제살리기는 광주시민들이 다 잘 알고 계신다. 아직 홍보가 덜 된 부분은 대운하 문제다. 대운하가 무엇인가. 한마디로 한강에 배가 다닌다는 것이다. 팔당댐에 배가 다니게 되면 현재의 팔당취수장은 배가 안다니는 북한강 수계로 이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구체적으로는 양수리로 이전하게 될 터인데 이렇게 되면 경안천 수계에 있는 우리 광주는 지금처럼 가혹한 수질관련 규제를 받을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는 점을 강조해서 설명을 드리고 있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억제되었던 우리 광주 시민들의 재산권행사가 크게 신장될 것이다.

유권자들의 반응은 어떤가

대운하가 광주의 규제를 풀기 위해서 기획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광주 시민들이 그동안 별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광주에 규제가 풀리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설명드리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첩된 규제 문제만 어느 정도 해결되면 우리 광주는 입지적 장점 때문에 분당 못지 않은 발전을 할 것이란 점은 우리 시민들이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수질정책은 포기하는 것인가

아니다. 우리 광주시민들은 기본적으로 친환경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의 환경 기술에 의하면 개발을 하면서도 수질은 얼마든지 지킬 수 있다. 경안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만드는 계획은 그대로 추진될 것이다.
그리고 경안천에 조성되는 최고의 생태습지공원 때문에 분당보다 더 살기 좋은 광주가 될 것이다.

대통령 선거 유세전에서 어려운 점은 없나

11월27일 대선 선거전이 들어가면서부터 유권자가 모이는 곳이면 광주지역 어디든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많은 광주시민들이 따뜻하게 맞아 줘 더 없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별 어려움 없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끝으로 신당과 민주당 등 제 정당, 그리고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과도 공정하고 깨끗하게 선거 경쟁을 벌이자는 당부를 하고 싶다.
공정한 선거경쟁은 광주지역에서 타 지역보다 앞서가는 수준높은 정치문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건희 도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 해 이회창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건희 도의원의 향후 정치생활에 진심으로 건투를 빌며 대선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며 깨끗한 경쟁을 했으면 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