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화합 이끄는 것이 급선무"

지난 23일,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장으로 단독 추대 된 하남 출신 김승수 신임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협의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동안 도새마을지도자협이 일부 집행부 간부의 의지에 의해 다양한 안건들이 진행되면서 도내 31개 지역 회장들의 단합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것을 염두 한 말이다.
따라서 김승수 회장은 앞뒤 제쳐두고 새마을지도자협이 어느 단체보다도 단합과 화합이 잘 돼 도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31개 지역 회장들의 연석회의 횟수도 늘리고 회의 석상에선 집행부의 투명성을 보여 줘 빠른 시간 안에 내부적 신뢰를 이끌어 낸다는 생각이다.
특히, 집행부 수장으로서 개인적 생각을 표출하는 것 보다 지역 회장들의 의견을 듣고 중론을 모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승수 회장은 "조기에 내부 화합분위기를 완성하고 그 후에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을 차곡차곡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필리핀, 몽골, 우즈벡으로 해외사업 확대
김승수 회장은 도새마을지도자협이 필리핀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는 비교적 낙후 된 필리핀에 올 11월 경 마을회관 등 시설들을 짓도록 하고 축산업 및 농업인에게 필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는 것.
필리핀에서의 사업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삶을 윤택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효과 외에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사업은 필리핀 외에 현재 부녀회가 추진하고 있는 몽골, 그리고 신규로 우즈벡 등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하남지역, 민관협력 강화 필요
김승수 회장이 도새마을지도자협을 맡게 돼 공석이 된 하남지역 회장은 이르면 내달 쯤 새로 선임 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김승수 회장은 "새롭게 구성 될 하남지역 집행부와 긴밀 한 협조체제를 갖춰 하남지역에서 펼쳐 질 다양한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든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 등은 경기도와 하남시의 협조를 이끌어 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민관협력이 잘 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는 김승수 회장은 새마을운동이라는 것이 지역발전을 토대로 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이 잘 될 수 있도록 기름역할을 맡겠다고 전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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