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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광주지방공사 유지호 사장"공동주택등 사업다각화 - 공익우선, 수익 시민에 환원"

20억원이던 자본금을 300억원으로 증액 한 광주지방공사(사장, 유지호)가 공동주택 및 도로사업, 리조트 등 사업방향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어 광주시를 위한 공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물로 증자 될 300억원은 3천억원까지 자본을 끌어 들일 수 있어 공동주택 사업을 추진함에 자본적 문제가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광주시 오포에 19만4천㎡ 규모의 고산2지구 개발사업에선 무려 1천5백여 세대의 주택사업 시행자로 확정 되는 등 공영개발의 중심에 서게 돼 책임도 막중해진 상태다.
더더군다나 관광지 및 리조트, 위락시설, 공업단지 조성을 할 수 있도록 사업범위가 확대됐고, 해외무역 및 외자유치까지 할 수 있어 힘을 받고 있다.
유지호 광주지방공사 사장은 공영개발로 발생 한 수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며 광주시의 계획개발 및 발전을 위해 광주지방공사가 역할을 해 내겠다고 강조한다. <편집자 주>

   
  #유지호 광주지방공사 사장
 
#위탁업무 위주에서 공동주택 사업까지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있는데 주요 사업을 정리하면?
광주지방공사는 지난 1999년 법인이 설립 돼 그동안 환경기초시설 22개소를 위탁받아 운영 해 오고 있다.
또, 하수관로사업과 공영주차장 관리, 종량제 봉투 판매, 남한산성 시설사용료 징수 등의 업무를 해 왔으나 공사로서의 설립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공사는 민간기업의 신축성과 창의성을 지닐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적 채산성 사업을 추진 해 자립역량을 구축 할 것이다.
우선,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주택사업을 건의 해 오포 고산2지구 공동주택사업의 사업시행 주체로 선정됐고 도로건설 사업의 공사 발주 및 감리, 감독,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광주시와 협의 해 현재 시행 준비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장기적으로 공공부문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지방공사가 시행 할 오포 고산 2지구
 
#공동주택 사업을 벌임에 있어 전문인력과 경험 부족에 따라 원만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광주지방공사가 주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인력과 경험이 모자라는 부분은 있으나 지방공사는 주택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현안사항에 대해 대안이 될 수 있는 준비를 해 왔다.
따라서 사업의 단계적 추진에 맞게 주택사업 유경험 전문인력을 보강 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에 있어 어려운 사항을 충분히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과거 50~60년대 외자유치에 따른 국가개발을 시행할 때, 국내의 경제적 어려움과 경험부족의 한계를 느껴 포기했더라면 지금의 발전 된 한국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방공사도 공동주택 사업 등을 첫 시행함에 있어 광주시의 중장기적인 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신념으로 공격적이고 치밀하게 사업을 펼칠 각오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사업에 의한 수익은 모두 광주시의 고른 발전과 계획발전을 위해 재투자 할 계획이어서 민간이 추진할 경우보다 더 많은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민간이 공동주택을 추진 할 경우 분양 이후 떠나면 그만이지만 광주지방공사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사업은 영원한 에프터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유지호 사장의 공사 경영 철학을 정리하면?
과거 광주지방공사는 설립 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공사로서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의 내외적인 여러 기본적 사항들이 부족함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경영환경은 급변하고 경쟁이 날로 치열 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임을 인식하고 공사 사장으로 취임 이후 최우선적으로 광주시와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에 주력했다.
또, 내적으로는 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내부 조직원들의 패러다임 변화로 조직을 혁신함과 동시에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광주지방공사는 경영목표인 '고객만족과 성과지향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을 경주 해 왔고 앞으로 '꿈과 희망의 미래를 여는 광주지방공사'가 되기 위해 ▷고객만족 경영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기존사업 발전 및 신규사업 적극 발굴을 실천 해 가고자 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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