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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일교회, 하남 최대교회로 재도약<저널 인터뷰> 3천여 신도와 함께하는 임은빈 목사

어르신 무료 식사대접 17년 째 '봉사'
지난해 교회 내 오해, 무혐의로 종결

신도 3천여명이 함께하고 있는 하남시 최대 교회인 동부제일교회가 '하남시민들을 섬기는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임은빈 목사는 지난 1980년, 당시 교인 30여명이던 동부제일교회에 부임 해 27년간을 봉사 해 온 가운데 이제는 명실공히 하남시민들을 위한 교회로서 완성된 교회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 지난해에 있었던 교회 내에서의 오해도 해소 돼 밝은 마음으로 하남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마음을 갖게 됐다고 전한다. <편집자 주>

   
 
 
#하남 최대의 교회로 성장
동부제일교회는 지난 1974년 7명의 작은 인원으로 창립 해 현재 3천여명의 신도가 찾는 하남지역의 최대 교회로 성장했다.
하남시 덕풍2동 하남송도병원 뒷편에 자리 한 동부제일교회는 4천여평의 넓은 부지에 우뚝 서 있고 주차장과 각종 체육시설을 개방 해 신도가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식사봉사 무려 17년동안 펼쳐
임은빈 목사는 지난 1980년 부임 해 현재까지 동부제일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임 목사는 기독교의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통합)의 장신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고 설교와 치유의 은사가 뛰어났다는 평을 받으며 전국은 물론 미국, 독일, 알젠틴, 아프리카 등 해외초청도 끊이지 않는다.
또, 매주 목요일이면 하남시의 어르신 300~400여명을 교회로 초청 해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데 이 활동은 올해로 무려 17년이나 됐다.
특히, 장애우들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주일 9시30분부터 진행되는 2부 예배는 장애우들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고 장애우들을 위한 각종 지원폭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해 오해로 불거진 한파 겪어
이런 동부제일교회에 지난 해 한바탕 한파가 몰아쳤다.
교회가 현재의 덕풍2동 부지를 매각하고 천현동으로 이전 해 더 넓은 공간에서 장애우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 추진 되면서 오해가 생겼다.
일부 교인이 교회 이전과 관련, 토지매매 과정에서 교회가 배임행위를 했거나 국계법 등 관련법규를 위반 한 것 아니냐며 검찰에 고소했기 때문이다.
또, 교회에 접수 된 건축헌금 등이 제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았을 것이란 소문도 돌았다.
이러한 우환은 경찰과 검찰 수사로 이어지면서 1년이라는 긴 시간을 의혹 속에 보내야 했다.
하지만 토지매매 과정에서의 법률행위에 대한 오해는 관계법령과 절차에 대한 미숙으로 인한 것임이 밝혀졌다.
또 건축헌금 등도 통장과 잔액, 사용내역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 이상이 없음이 밝혀졌다.
결국 지난 달 하순에 이르러서 경찰과 검찰의 수사는 끝났고 무혐의 처리 됨으로써 교회의 명예는 정상으로 회복되게 됐다.

   
 
 
#하남시민 향한 섬김은 계속
임 목사는 "목회는 도덕성이 바탕 되어야만 교인들을 참 신앙으로 이끌 수 있다"며 "지난 해 불거졌던 오해는 모두 사실이 아님이 밝혀 져 교회의 도덕성이 보호받게 됐다"고 말한다.
또, "마음을 정갈하게 다시 다잡고 장애우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더 정진 할 것"이라며 "하남시민들을 끌어 안고 하남시민들의 손발이 되는 섬김의 목회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전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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