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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라이온스 ‘효(孝) 세미나 및 송년회’도와주는 농장에서 실천적 사회봉사

[하남]’실천적 사회봉사’라는 슬로건과 함께 실제로 ‘도와주는 농장’에 뛰어 들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쌀을 씻고, 음식을 퍼 나르고, 설겆이를 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이 ‘효 운동 세미나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도와주는 농장의 무료급식을 도 맡아 운영해 오고 있는 중이다.

년말을 맞아 이뤄진 이날 무료 급식시간에는 가나안 농군학교 김평일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효 운동’과 관련된 강연과 노인들을 위한 흥겨운 여흥시간이 제공됐다.

강연에 나선 가나안농군학교의 김평일 교장은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효도를 받을 생각만 하지 말고, ‘대접 받는 어르신, 대접 받는 부모’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효 세미나를 진행중인 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 교장의 모습
김평일 교장은 “노인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소외감’ ‘건강’ ‘돈’이다”고 설명 하면서 “소외감으로부터 벗어나서 건강하게 세상을 살아 가려면, 종교를 가져서 자신이 갈 수 있는 곳을 넓혀 나가고 그로 인해서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내세관이 생겨서 삶에 대한 희망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이 이 사회에 무엇인가를 도와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것과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이 필요 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와 송년회를 준비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각 회원들이 정성들여 무료급식에 따른 식사준비를 해 왔으며, 월 2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는 도와주는 농장의 유수봉 대표도 마찬가지이다.

“신장라이온스클럽에서 배식을 책임지는 매주 둘째와 넷째 금요일에는 평일보다 30-40명의 어르신들이 더 많이 찾아 오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감사의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유수봉 대표는 “이 분들이 찾아와서 금전적으로 이익을 보고 있다는 것 보다는, 20여년간 참여하는 단체도 없이 이 일을 해 왔는데, 신장라이온스클럽과 같은 사회단체에서 힘을 보태주는 것이 너무 감격스러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신장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회원부인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 교장의 ‘효 세미나’가 이어지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감사의 큰 박수로 자신들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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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 농장의 지난 수고를 실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 김인겸 회장
“저희 회원들이 한 달에 2번 밖에 음식 준비를 하지 않지만 쉽지 않는 일 이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는데, 도와주는 농장은 이 일을 20년간 계속하고 있다는 점에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 입니다”라고 말 하는 신장라이온스클럽 김인겸 회장.

지난 6월 신장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시 ‘실천적 사회봉사’를 선언하고 모든 회원들이 도와주는 농장의 무료급식소에서 음식을 만들고, 나눠주고, 식사후의 설겆이까지 하고 있는 중이다.

“봉사단체로 좀더 실천적인 사회봉사를 하자는 취지로 회원들에게 제안했지만, 회원들이 아무런 불만도 없이 너무나 열심히 이 일에 동참해 줘서 고마울 따름이다”고 김회장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회원들은, 점심을 먹지도 못할 처지의 어르신들이 자신이 직접 만들고 배식해 드리는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기쁨과 긍지를 느끼게 되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즐거움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신장라이온스클럽 김인겸 회장은 “우리들이 하는 이러한 작은 봉사활동보다는, 지난 20여년간 하남,광주,용인,안성시에 매일 같이 400여명의 어려운 처지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해 준 도와주는 농장의 유수봉대표의 한결같은 봉사 정신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답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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