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광주경찰서 전,의경 대원들은 치안확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정정당당한 사회인'이 되기 위한 인성도 함께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삼육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 전의경 대원들과 어머니들
어머니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광주경찰서(서장, 김웅길) 전,의경 대원들의 우렁한 말이다.
봉사활동에 같이한 광주서 관계자는 "전, 의경 대원들이 언제부터인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원했고 이 소식이 전,의경 대원들의 어머니들까지도 전해졌다"며 "이러한 계기가 전,의경 어머니회가 구성되는 것으로 이어졌고 지금은 대원들과 어머니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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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원 어린이들화 함께 한 식사시간 | ||
이들의 선행을 지켜본 주민들은 "재활원 아이들이 친 자식인냥 돌봐주는 대원들의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면서 광주경찰서 전,의경 대원들은 참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머니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봉사활동에 나서다 보니 대원들도 봉사라는 것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취재진에 비친 대원들과 어머니들의 봉사활동은 겉보기에도 맘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하는 것임을 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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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아동들 목욕에 함께한 대원들 | ||
하루의 봉사활동을 마친후에도 누구랄것도 없이 대원들은 삼육재활원 건물 외곽을 돌려 잡초 뽑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나선 방현규 광주서 경비계장은 "분기에 한번 봉사활동에 나서던 것을 대원들의 요청에 의해 매달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어머니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건전한 가치관을 완성하는데 분명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광주경찰서엔 20여명의 전, 의경 대원들이 생활하고 있고 이들 뒤에는 '광주경찰서전의경어머니회'(회장, 이행순)가 든든히 함께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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