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정부희) 회원들은 광주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며 15년째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천여명이 넘는 열성파 회원을 거느린 이 모임이 발족한 것은 지난 90년7월.
이들 단체의 모태는 농협주부대학이다.
현회장을 맡고 있는 정부희씨를 비롯한 농협주부대학 참가자들이 수료후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뜻을 모아 만들어졌다.
주로 농업과는 무관한 주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고향주부 모임은 93년1월 사단법인화 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당시 군에는 지부를, 읍·면 단위에는 7개 분회를 각각 설립한다.
광주시 고향주부들의 주요활동은 크게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보존활동, 농산물 도농 직거래 교류사업, 계약재배 등 농촌을 지원하는 일이다.
또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으로 시행하는 노인도우미 봉사는 이들이 빼놓지 않고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시행하는 중점사업.
여기다 전국어린이 그림·글잔치 광주시대회 지원은 물론 세계도자비엔날레 자원봉사,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로 시행하는 초월면 한사랑마을 김장김치담그기와 도척면 작은 안나의 집, 초월면 소망의 집 자원봉사 및 현금지원은 중점추진사업으로 분류하고 있을 만큼 여성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특히 이들의 활동 가운데 가장 부각되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활동 전개사업은 지난 한해동안 1천300여만원의 농산물 판매금액을 어려운 농가에 전달할 만큼 점차 농업을 포기하고 있는 빈농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정부희 회장은 "고향주부 회원들의 적극성으로 날이 갈수록 성과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의 존재의 의미인 농촌지원과 농촌사랑을 바탕에 두고 각종 자원봉사와 불우이웃 돕기에 여성들의 열성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