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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까지 모두 3백12명에게 2억7천4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설립당시엔 오는 2007년까지 매년 2억원씩 적립, 이자수입 등을 통해 총 30억원을 적립하자는 것이 목표였지만 목표년도를 3년 앞둔 현재 21억여원이 만들어져 목표달성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학 적립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별도의 목적사업을 경영하지 않는다는 것이 광주시민장학회의 설립 취지여서 순수한 출연금과 광주시 지원으로
장학금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광주시민장학회에 순수 민간인으로 참여한 사람이 모두 2천1백96명에 달하고 금액도 8억5천만원 수준.
민간인의 참여도가 눈에띠는 부분이다.
광주시에서고 발기인이 구성 된 지난 1998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매년 2억원씩을 적립하기로 하고 현재 12억원을 장학금으로 내 놓은 상태다.
광주시민장학회의 혜택을 받는 학생과 장학금 규모도 매년 늘어나 첫해인 1999년엔 35명의 학생이 모두 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수혜받던 것이 지난 해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45명, 대학생 12명 등 67명의 학생이 7천2백만여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올해에도 대학생 4명을 포함 총 48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학금 수혜는 광주시에서 2년이상 계속 거주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업을 계속하기에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이 우선 선발된다.
남재호이사장은 "꼭 미래에 훌륭한 사람이 되야한다는 전제는 없다"며 "단지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 해 지원한다는 현실적인 측면이 광주시민장학회가 지향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광주시민장학회는 남재호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에 이우경, 이준호, 안형규, 손영철, 최진영, 오운호, 최상석, 김학천, 김옥숙, 이원범, 유경숙, 이 균, 심상구, 유지호, 강주희, 김승찬, 안병균씨가 맡고 있다.
감사에는 김학진, 김영화씨가 역임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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