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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의 자부심으로 더불어 사는 삶<단체탐방>개인보다 단체활동에 적극적 봉사실현

   
[광주] 자기 직업에 긍지를 가지고 근면 성실하여 힘써 사회에 봉사한다. 선량한 시민으로써 자기의무를 다하며 국가민족사회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다. 불행한 사람을 동정하고 약한 사람을 도와준다. 남을 비판하는데 조심하고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아니하며, 모든 문제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추진한다.

이렇듯 라이온스클럽은 자기 자신의 본분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라이온스 윤리강령은 회원 스스로가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기성장과 성찰에 대한 노력을 중심으로 두고 있다.

이대식 회장은 "봉사는 내가 시간이 남아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바쁜 일상 가운데도 시간을 할애하는 기쁜 마음으로 돕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광주라이온스클럽의 회원들은 드러나지 않고, 겉으로 표출되지는 않지만 크고 작은 라이온스 활동을 통해 남에 대한 배려와 함께 자기보람과 만족을 찾는다"고 말한다.

라이온스클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클럽 회원들은 "라이온은 용맹, 힘, 행동 등을 상징한다"고 말한다. 라이온 한사람 개개인은 사실상 사회를 위해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가 어렵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라이온스클럽을 조직하고 힘을 합할 경우 대단한 위력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즉, 개개의 라이온이 모여 라이온스클럽을 형성하고 클럽으로 형성된 라이온 개개인은 각자의 재능, 경제적 능력, 사회적 지위나 신분, 인격 등을 다른 라이온과 잘 조화시켜 봉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게 된다. 따라서 라이온은 위대하며 라이온스클럽의 존재가치는 더욱 위대한 것이다.

라이온은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나보다 남을 우선 돕는 사람들이다. 현재 세계 각처의 190개 국가에 클럽수만도 4만5천502개 회원수 136만여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라이온들은 오늘도 인류의 평화와 복지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한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4월 31명의 창립회원이 모인 가운데 국제라이온스 협회로부터 공식인가를 받고 광주라이온스클럽의 조직 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김학근 초대회장부터 현재 34대 이대식 회장까지 34년의 역사와 함께 광주사랑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 34년의 역사속에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돕기는 물론 각종 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항상 격려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장학사업을 실천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깨달아가고 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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