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40도의 높은 알코올 함량에도 불구하고 맛이 부드럽고 다량을 마셔도 숙취가 없는 술이 있다면.
더군다나 예날 임금에게 진상했을정도로 술의 함유물이 좋아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술이 있다면.
아마도 애주가나 여성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하지 않을 까.
이러한 소주가 광주시 초월면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강석필씨에 의해 만들어 져 일반인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니, 그 유명한 '남한산성 소주'가 바로 주인공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니 남한산성에 가는 믿음이야 그지 없을터이지만, 강석필씨는 "우리나라에 많은 전통 소주가 있지만 남한산성소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래식 조청(물엿)을 배합하여 누룩을 만들고 술을 빚으므로 다른 술과는 맛과 향에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한번 남한산성소주를 마신 사람은 그 맛을 오랫동안 잊지 못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소주나 양주 모두 남한산성소주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니 이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학술 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때 동국대, 국민대 등의 교수가 참여하고, 한국전통주 연구소에서도 적극적으로 남한산성소주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학술적 도움을 줘 그야말로 "일단 한번 마셔보시래니깐요"라는 코메디성 멘트가 절로 나온다.
남한산성소주는 조선조 14대인 선조(1568~1608)때 탄생 해 제사 때 조상에게 바치거나 귀한 손님이 찾아오면 전하는 술로 애용되다
맛과 향이 소문이 나면서 임금에게 진상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일제시대 산성소주로 허가를
받아 그 후 강석필씨가 무형문화재로 남한산성소주의 전수자로 지정되면서 일반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소주로 재탄생했다.
남한산성소주의 독특한 맛과 향은 술빚기에 사용되는 재료와 남다른 정성에서 기인하는데, 국내 유일의 재래식 방식으로 조청을 넣어 만든 누룩을 발효제로 사용하고 두번에 걸친 술빚기 조청을 사용한다.
이렇게 해서 빚은 술은 죽엽제의 아름다운 술 빚깔을 간직하며 벌꿀에서 느낄 수 있는 복잡하면서도 그윽한 향취가 배어나온다.
누룩디디기-고두밥짓기-밑술짓기-덧술짓기-발효-술거르기-소주내리기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탄생되는 남한산성소주는 이제 유명세를 더하는 술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엔 남한산성 내에 남한산성소주를 빚는 과정을 설명하고 판매까지 하는 전시장이 드러설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검토하고 있어 남한산성소주를 더욱 쉽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문의)031-769-1100(www.sansungsoju.co.kr)
-경기도무형문화제 제13호 강석필씨
세계 자랑할 만한 소주 제작에 자부심
![]() |
||
다행히 지난 십 여년 전부터 다시 우리 고유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라졌던 명주들이 하나 둘 재현되어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본인이 젊었을 적 빚어보던 남한산성소주도 수년간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예전에 내려오던 산성소주의 맛 과 향을 완벽히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경기도 무형문화재에 지정되어 세상에 빛 을보고 상품화가 되어 다시 그 뛰어난 산성소주의 맛 과 향을 애주가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술이 있지만 남한산성소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래식 조청(물엿)을 배합하여 누룩을 만들고 술을 빚으므로 특히 여타 다른 술과는 맛 과 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술을 많이 마신 후에도 숙취가 전혀 없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게 적인 것 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 우리의 전통 민속주도 세계에서 자랑할 만한 술이 나올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남한산성소주는 어느 양주에 비견해서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주질을 갖고 있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으며 세게 무대에 당당히 나서기 위해서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나라의 올바른 문화를 지키는 것은 바로 그 나라의 올바른 정신 및 전통을 지키는 것으로 세계에서
당당한 문화 민족임을 과시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듯이 이제 우리의 민속주가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리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욱 좋은
남한산성소주를 빚어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규웅 기자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