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광주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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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안보사업과 국민의 화합·단결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된 민주평통광주시협의회(회장 최광환)의 활동이 최근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시청 한켠에 마련된 민주평통은 중·고교생 통일교육은 물론 전문강사 초청교육, 안보현장견학 등으로 그동안 자체활동과 학생들 대상의 안보교육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들어서는 사회봉사활동과 간담회 등을 주재하며 전반적인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이 계획하고 있는 활동 방향은 노년층과 신세대의 이해관계와 빈부의 격차, 사회불평불만 요소의 해결방안에 중점을 둔 중계 역할이다.
세대의 격차를 줄이고 빈부의 갈등을 해소시켜야 만이 통일이 이뤄지더라도 혼란의 시기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이들의 이러한 활동은 중앙정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의 활동사항이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친 결과 대통령 표창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지난해 12월26일 수상한 것으로 모든 활동을 보증받고 있기 때문이다.
평통 광주시협의회의 출발은 지금부터 17년 전으로 거슬러 1987년 3월로 올라간다.
11대를 맞고있는 평통 광주시협의회의 구성원은 현재 42명.
시의회의원과 도의원이 당연직으로 구성되고 지역이나 중앙에서 대표성을 띤 이들로 구성되며 회장선임 역시 중앙정부의 선정에 의해 선출된다는 규정에서도 이들의 활동반경을 짐작할 수 있다.
최광환 회장은 "평통의 주목적은 통일 안보에 있으나 지역의 대표성을 띤 이들이 모여있는 만큼 사회봉사활동 면에서도 개인과 단체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보온단체에 기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항시 그늘진 곳의 약자들을 쓰다듬어 주고 있는 사람이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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