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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 생활공동체운동' 실천<하남YMCA>위원회 중심의 운영방식과 인재양성

2년간의 창립준비 기간을 통해서 그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 준 뒤, 지난해 12월 4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 '하남YMCA'를 바라보는 뜻 있는 하남시민들의 기대는 크다.

‘하남YMCA'가 창립준비를 하는 중에 진행했던 시민운동들은 기존의 오래 된 시민사회단체들 조차도 시도하기 어려운 민감하고 힘든 것 들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 하남YMCA회원들의 모습
‘하남YMCA'가 창립을 준비하면서 치러온 행사들의 이름만 들어도 지역사회에서는 상당한 비중있는 이슈들을 제기하고 앞장서서 실천해 왔음을 알 수 있다.

△2001년 11월 성남YMCA가 하남YMCA 창립 지원키로 결의 △2002년 11월 "하남시재개발사업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시민논단 △2002년 12월 축사용도변경 완화반대 성명서 발표 △2003년 1월 하남톨게이트통행료폐지운동 시작 △2003년 3월 "하남시 축사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시민논단△2003년 9월 YMCA문화센터 회원모집 시작 △2003년 10월 제1회 도시아카데미 첫회 강좌 '주민참여 도시가꾸기'등이 창준위 기가중 해온 주요 활동들이다.

<하남YMCA헌장>에 나타난 '하남YMCA'의 설립목적은 "본 회는 회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신앙과 생활에서 완숙한 인간이 되며 건전한 시민이 되게 하고, 나아가 회원들의 단체적 노력과 활동으로써 사회문제에 대응하며 향리, 지역사회, 국가 및 세계에 평화와 균형된 번영을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남YMCA'는 창립직전인 지난해 11월 27일 자체 헌장을 확정했는데, 이사회와 위원회간에 상호 발전적인 독립과 견제.균형의 개념을 도입한 혁신적인 제도를 갖췄다.

“… 각 위원회는 사업 영역 내에서의 활동에 대해 독립적 결정권을 가지며, 모든 활동에 대해 이사회에 보고할 의무를 갖는다. 위원회의 설치 및 폐지는 이사회의 결의에 의한다..." 는 헌장내용인데 이는 이사회의 비대화를 막고 위원회의 독립.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하는 이상적인 구조를 처음부터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YMCA가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성 행사위주로 조직활동이 치우친다는 지적이 많았으며, 이러한 자성 위에서 YMCA는 최초의 기본 정신에 충실 해야 한다"고 '하남YMCA' 안창도 사무총장은 말한다.

'하남YMCA'가 추구하는 것은 '복음적 생활공동체운동'의 실천이다.

생활공동체안에서 사람을 키워나가서 그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하남YMCA'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중심이돼서 사회에 헌신 할 수 있는 지도자로 육성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12월부터 첫 개강에 들어 간 '하남YMCA문화센터'의 겨울학기 수강생이 240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3월 봄학기 접수시에는 400여명의 수강생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강의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하남YMCA' 정승희 이사장(주님의 교회 담임목사)은 "앞으로 하남YMCA의 사업진행을 분과위원회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 방식이 비록 시간은 걸리겠지만 YMCA의 기본정신에 맞고 회원중심의 리더쉽개발 이라는 헌장정신과 합치되므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YMCA 조직구성표=


 ▶이사장  정승희(주님의 교회 목사)
 ▶부이사장  임은빈,서춘성
 ▶재정이사 김승식
 ▶기록이사 구경서
 ▶이사 
김평일,박원규,최호산,김영기,김영일,나경진,양진우,김우섭,맹완호,신창섭,윤완채,임민수,천창옥,염상만,강성욱
 ▶감사 
노용남,최기혁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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