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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돕기 '광주왕실도자판매전'광진구 문화예술회관에서 29일까지 개최

광주왕실도예조합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돕기 광주왕실도자기 전시 판매전'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광진구 문화예술회관(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12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기념해 개최되며 아름답고 진귀한 광주왕실도자기 50여점과 월주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친필사인을 담은 도자기 50여점 등이 전시된다.

행사의 수익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퇴촌면 소재)'과 불교계 국제구호 단체인 '지구촌 공생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도예조합 관계자는 "광주는 500여년간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하던 도자기를 생산한 사옹원의 분원이 설치되어 조선백자 생산지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전시전은 전통문화와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온 광주왕실도예조합 도예인들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자기축제 기간에도 매주 토, 일요일마다 '불우이웃돕기 도자옥션'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두 행사 모두 수익금 전액을 공익목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인숙 기자  ipssai@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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