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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행정구역 통합 시스템 구축키로

경기도의회는 국난극복의 성지이자 문화유적의 보고(寶庫)인 남한산성이 성남, 광주, 하남 등 3개 시의 관할행정구역에 분포되어 있어 이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경기도 남한산성관리위원회 조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경기도의회 임종성 의원(민주당, 광주1) 및 정재영 의원(한나라당, 성남8), 윤완채 의원(한나라당, 하남1)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남한산성 관리위원회 조례'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지사 및 성남시장, 광주시장, 하남시장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이 모여 '남한산성 관리위원회'를 발족함에 따라 이를 제도화하기 위하여 제정하는 것.

도의회 임종성 의원은 "이제 남한산성은 관리위원회 발족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민족의 얼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뿐 아니라 향후 세계문화유산 지정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한산성 관리위원회'는 남한산성과 관련한 문화재관리 및 운영, 관리예산 및 인력지원, 공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주요정책사항 등을 심의하거나 자문역할을 하게 되며 경기도지사, 성남시장, 광주시장, 하남시장, 도의원3인 등을 포함해 25인 이내로 구성하게 된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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