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찰서가 없어 치안이 불안했던 하남지역이 당초계획보다 앞서 개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문수경기도지사가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비공개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만남 자리에서 '경기도 경찰서 부재지역의 조기 개서'를 요청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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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처는 경기경찰청이 6월까지 개서를 목표로 하남지역은 상가가 포함 된 부지를 물색하고 관련예산을 추경을 통해 확보하자는 건의서를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김 지사 등 광역단체장과의 회동이 끝난 뒤 경찰서 조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직접 지시해 하남지역의 6월 개서가 힘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앞서 김 지사는 지난 9일, 경기도지역치안협의회에서 "하남은 2011년, 동두천은 2012년에 경찰서를 신설하겠다는데 이게 대책이냐"며 경찰청이 내놓은 경찰종합대책을 비난했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컨테이너라도 좋으니 올해안에 경찰서가 신설되야 한다"고 강력 주장해 왔었다.
또, 경기도의회도 20일 열린 임시회에서 '하남, 동두천, 의왕경찰서 조기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하남지역 등에 당초계획 되어 있는 2011년보다 앞서 신설되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나라당 중앙당에서도 추경예산에서 경찰서 신설예산을 반영해여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안상수 국회의원은 최근,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경기지역의 하남 등 3곳이 아직도 경찰서가 없어 치안 불안지역으로 남아있다"면서 "경찰서 조기 신설을 위해 추경에서 관련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은 "경기지역 경찰서 부재지역에 신설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고 이 대화는 대변인실을 통해 보도자료로 공개됐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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