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광주시 지역의 인구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거주인원은 하남지역이 감소, 광주지역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남지역과 광주지역 모두 평균연령이 경기도 평균을 웃돌고 있고 해를 거듭 할수록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지역 인구 변화 추이에 따르면 하남지역은 2007년 13만9천2명에서 2008년 14만5천480명으로 6천478명이 늘었다.
[하남지역 인구 변화 추이]

하남지역은 세대수도 2007년 5만2천943세대에서 2008년 5만5천440세대로 2천497세대로 늘어 광주지역과 비슷한 규모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남지역은 전체 인구 중 내국인은 2007년 13만7천여명에서 2008년 14만3천여명으로 늘었지만 외국인은 2007년 1천871명에서 2008년 1천842명으로 소폭 줄었다.
인구 변화 추이를 보면 하남지역은 지난 1998년 12만3천여명에서 2003년에 12만8천여명으로 늘어났고 2008년엔 14만3천여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연령은 1998년에 31세였지만 2003년에 34세로 올라갔고 2008년엔 37세로 또다시 올라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7번째로 높았다.
하남지역은 유년인구를 노년인구로 나눈 값인 노령화지수에서도 1998년 23에서 2003년 36을 거쳐 2008년엔 52로 나타나 경기지역 평균 42보다 크게 높아 노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인구 변화 추이]
광주지역은 2007년 23만8천44명에서 2008년 24만4천33명으로 1년동안 5천9백89명의 인구가 늘어나 경기지역 평균을 넘고 있다. 내외국인 비율은 전체 인구 중에 23만4천777명이 내국인이고 9천2백56명이 외국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의 경우 2007년 8천7백25명에서 2008년에 5백여명이 증가됐다.
광주지역의 인구 증가 추이는 1998년에 11만4천여명에서 2003년에 19만1천여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이후 2007년 22만9천여명, 2008면 23만4천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광주지역의 평균연령도 하남지역과 마찬가지로 경기도 평균 35세보다 많은 36세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1998년 31세에서 2003년 33세, 2008년 36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노령화지수도 경기도 평균 42보다 높은 43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경우 광주지역은 중국인이 3천3백여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1천4백여명, 필리핀 9백여명, 태국인 8백여명, 몽골인 7백여명 순이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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